분류 전체보기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1.7 건축물과 보온 전열 이론을 다루는 목적은 특정 공간의 온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효율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에너지, 즉 열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 가장 적은 에너지로 목적을 달성한다는 의미이다. 인체는 36.5‘c의 체온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때 우리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며 감각적, 심리적으로 쾌적하게 느끼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난방이 필요하며, 더운 여름에는 냉방이 필요하다. 이것은 모두 외기릐 온도가 우리가 운하는 온도보다 너무 낮거나 높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한 개 또는 수많은 실로 구성된 건물을 만들어 해결하고 있다. 즉, 기온 등 조건이 서로 다른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를 건물의 구성 요소인 벽체, 바닥, 천장(.. 복사 전열 복사 전열 물체 내부에서 물체를 통하여 점진적으로 이공하는 전도, 유동하는 물체(기체, 액체)에 실려서 이동하는 대류(기류, 수류 등)와 더불어 열이 이동하는 한 형태로서 공간을 전자파의 형태로 광속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열복사 또는 간단히 줄여서 복사라 한다. 전도와 대류는 물체를 매개체로 하기 때문에 물체 없이는 일어날 수 없지만 복사는 물체가 없는 빈 공간에서 더욱 잘 일어나며 오히려 물체가 있으면 방해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물체의 밀도가 클수록 방해를 더 많이 받는다. 광을 예로 들면 물속에서보다 공기속에서 잘 투과된다. 광이 복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 성질을 이해하는 데는 광의 성질을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 광은 그 파장이 400nm~700nm정도이나 복사 에너지는 광을 포함하는 파장 0으로부터.. 열관류 열관류 1.단일 재료로 된 벽체의 열관류 그림과 같이 단일 재료의 벽체에 의해서 구획된 공간 중 온도가 높은 쪽의 기온이 t1 낮은 쪽의 기온이 t2라 하자. 두 공간 모두에게서 온도분포곡석이 수평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공기가 자유롭게 이동 할 수 있어서(대류가 자유롭게 일어나서) 공기가 잘 섞이어 공간 전체의 기온이 같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벽체에 가까워지면 공기의 유동성이 벽체에 의해 제한을 받아 벽체에 가까워질수록 그 부분공기의 전열성이 점차 낮아진다. 온도분포 곡선이 곡선을 이루는 것은 그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 벽체의 양 표면에 전열성이 낮아지는(차열성이 커지는) 공기 피막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부분에서는 열전달이 일어난다. 이 공기 피막의 효과는 .. 열전달 건축물이 세워져있는 곳은 지구 표면이기 때문에 건축물의 실내외는 모두 대기로 채워져있다. 인체에 부적절한 지구 표면 환경을 개선하는 장치로서의 건축물은 당연히 그 실내환경이 외부환경에 비교하여 우리에게 더욱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들 여러 가지 환경요소 중에서도 열환경은 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물의 벽, 그 중에서도 외벽은 부적절한 실외환경으로부터 우리가 생활하기에 보다 적합하게 조성해놓은 실내 환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축물에서는 계절에 따라 난방을 하거나 냉방을 하는 등 열이 흐르는 방향이 다르지만, 그 흐르는 원리는 마찬가지이므로, 난방의 경우를 상정하여 전열문제를 다루기로 한다. 벽체 양쪽의 공기는 실내공기인가 실외공기인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바람, 대류 등에 의한 .. 열역학 제1법칙 패쇄된 열역학계 안에 들어있는 전체 에너지 양은 변하지 않는다. 계의 내외로 에너지의 유출입이 없는 폐쇄 열역학계에서는 그 계안에 들어 있는 여러 형태의 에너지, 즉 열에너지,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전기에너지, 화학에너지 등은 각각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될 수는 있지만 변환된 후 각 에너지를 모두 더한 전체 에너지는 변화되기 전의 각 에너지를 모두 더한 전체 에너지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열역학 제1법칙을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하여 제1종 영구기관이 존재할 수 없음이 증명된다. 열역학 제2법칙 열은 온도가 높은 위치에서 낮은 위치로 저절로 흐르지만 낮은 위치에서 높은 위치로 저절로 흐르는 일은 없다. 이와 같이 변화가 한쪽 방향으로만 일어나고 그 반대방향(역방향)으.. 프랑스 영화감독 고다르의 일생 고다르는 1930년 12월 3일, 파리 7구 코냑 제가 2번지에서 넷째 중 둘째로 태어났다. 1930년 1월 6일 태어난 누나라 셸은 1993년 사망했다. 여동생 베로니카는 사진가이다. 장뤼크 고다르의 아버지 폴 곤다고(1899-1964)는 1899년 5월 1일 프랑스 북부 출신의(그 카토-캉브레시) 어머니와 상세르의 옛 개신교 가문 태생으로 셰르 출신의 아버지 조라주 고다르 사이에서 태어났다. 1916년 폴 고다르는 평화주의 신념에 따라 가족과 함께 스위스에 이민하여서, 처음에는 보게, 이후 제네바에 자리를 잡는다. 폴 고다르는 이후 의학을 공부했으며, 1922년 파리에서 자신의 논문을 발표한다. 그는 파리와 스위스를 오고 가며 일했다. 장뤼크 고다르의 어머니, 오딜 모노(1909-1954)는 1765.. 누벨바그의 장뤽고다르_네멋대로해라 앞서 포스팅한 히치콕과 함께 가장 영화학도 시절 공부한 감독 중 기억에 오래 남는 감독은 장뤼크 고다르다. 장뤼크 고다르는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영화 평론가이다. 1960년대 프랑스의 영화 운동인 누벨바그의 핵심 인물이며, 여러 혁신적인 업적과 시도로 영화 혁명가라 불리기도 한다. 누벨바그의 카 예 뒤 시네마 출신 감독 5명 중에서 마지막 생존자이자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누벨바그 멤버이기도 하다. 1930년 출생한 그는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마지막으로 받았으며 아마도 훗날 영화감독 중 가장 오래 활동한 감독이지 않을까. 그의 공로는 아래와 같다. 2010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평생공로상 2007 제20회 유럽 영화상 유럽 영화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2001 제12회 스톡홀름영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feat.아드리안호 누구나 다 날씬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다 있을 것이다. 필자는 "10년째다이어트중"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거의 반평생을 다이어트를 하며 살았는데, 마흔을 몇해 앞둔 지금에서야 몸매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꼭 깡마른 몸매가 예쁜 것은 아니고,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난 꽤나 날씬 하다는 것. 이것을 진작에 깨달았다면 난 좀 더 행복했을까싶지만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이 어디냐며 위로를 해본다. 내가 몸매의 워너비로 삼았던 모델은 동양계미국인 아드리안 호이다. 건강한 웃음이 참 예쁜 아드리안호. 그녀를 팔로우하고 지켜보니 운동을 거의 생활화하고 있더랬다. 그녀는 늘 건강한 음식을 먹고, 항상 웃으며 생활하는 것이 아마 몸매관리의 비법이 아닐까싶었다. 허나 그.. 이전 1 2 3 4 5 6 다음